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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1년 상반기 어떤 공유경제 아이템이 히트했을까? [전문가기고]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11-17

조회수 1527



2021년 상반기 히트 공유경제 서비스
기고자: 공유경제협회 류지웅 사무국장

 
공유경제라는 개념이 등장한 2008년은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닥친 시기였음을 상기한다면 공유경제의 등장이 가계수입의 위축과 합리적인 소비부가적인 수득의 필요성 등이 깊게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거기에 빠르게 발전하는 인터넷 서비스 기술의 발전이 신뢰하고 거래할 수 있는 공유경제 플랫폼들을 탄생시켰던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의 침체는 물론이거니와 공유하여 사용하는 코로나 전파의 위험성대면거래를 통한 위험성이 증가하면서 기존에 꾸준하게 발전하던 공유서비스들이 불가피한 진로변경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에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저렴하고 안전하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언택트와 공유경제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로 잔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2020년 에어비앤비와 우버의 성장세가 급감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공유경제의 쇠락을 예언하는 많은 의견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유경제는 오히려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배달전문 식당의 필요-주방공유
 
코로나19로 인해 새로운 기회를 맞은 대표적인 공유경제 비즈니스는 공유주방이다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오프라인 매장이 있는 음식점은 큰 타격을 받았으나 배달 음식점은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다기존의 오프라인 매장도 아예 규모를 줄여 배달음식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 상황에서 다른 배달전문점과 주방을 공유하는 공유주방 서비스도 함께 성황을 이루고 있다공유주방서비스란 기본 주방설비를 갖추고 배달 대행 업체를 공유하며 식재료 주문도 같이 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데외식 창업자 입장에서는 고정비용을 줄이고 다른 업체들과 함께 공동구매 등으로 규모의경제도 이룰 수 있다우리나라에서는 위쿡배민키친고스트키친헬로키친 등이 대표적이며최근에는 대기업도 공유주방에 참여하고 있는 추세이다. CJ푸드빌은 공유주방에 자사의 빕스 브랜드 배달전문점을 열었고풀무원은 공유주방 업체들과 MOU를 맺고 풀무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화 함께 배달서비스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며이에 따른 배달 플랫폼에 종사하는 플랫폼노동자도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공유숙박코로나19 특화 서비스로 변화-위홈
 
에어비앤비가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탄을 맞았다국내는 물론 해외여행이 거의 사라졌을 뿐 아니라 누가 사용했을 모르는 위생이 불확실한 남의 집에 숙박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이러한 상황에서 공유 숙박 시장에서 성장한 기업도 있다. ‘내국인 도심민박’ 서비스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공유숙박업체 위홈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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